휴일·저녁에도 아이 맡길 수 있는곳? 거점형 돌봄기관 시범운영 시작

부모 돌봄 부담 줄어듭니다

11개 교육청에서 어린이집 30개, 유치원 22개 등 총 52개소 지정

“아침 출근시간에도, 저녁 퇴근이 늦어도, 주말에도…
아이를 믿고 맡길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?”

바로 그 바람을 담아,
2025년부터 ‘거점형 돌봄기관’이 전국에서 시범 운영됩니다.

 

• 유치원·어린이집 어디든 가능!
• 아침·저녁·토요일·휴일·방학에도 운영
• 인근 기관 유아도 함께 이용 가능

바쁜 맞벌이 가정, 돌봄 공백에 어려움을 겪던 부모님들에게는
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.

지금부터, 거점형 돌봄기관이 무엇인지,
어떻게 운영되는지,
우리 지역에 가능한 곳은 어디인지
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!

 

서울시 거점형돌봄기관 신청하기 

거점형 돌봄기관이란?

기존에는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만
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죠.

하지만 거점형 돌봄기관은 다릅니다.

▶ 인근 어린이집/유치원 유아들도 이용 가능
▶ 아침·저녁·토요·휴일 돌봄 제공
▶ 협약 기관끼리 돌봄을 연계해 운영

즉, 부모의 근무시간과 일정에 맞춰
더 넓은 범위, 더 다양한 시간대에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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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에서 운영되나요?

2025년 5월 기준,
전국 11개 시도교육청에서 총 52개소 시범 운영 중입니다.

• 어린이집 30곳 + 유치원 22곳
• 선정 기준: 돌봄기관 부족, 접근성 낮은 지역 우선

예: 농어촌 지역, 도시 외곽 등
돌봄 사각지대 해소가 필요한 곳에 우선 배치

 

 

호남지역 늘품 거점늘봄센터 바로가기 

광주광역시교육청 늘봄지원센터 > 늘품거점늘봄센터 > 늘품거점늘봄센터 시설

어떤 시간대에 이용 가능한가요?

• ✔ 아침 돌봄: 출근 전 7시~9시 전후
• ✔ 저녁 돌봄: 퇴근 이후 6시~8시 전후
• ✔ 토요일/휴일: 부모의 근무·상황에 따라 탄력 운영
• ✔ 방학 중 종일 돌봄도 가능

특히 3~5세 유아 대상 특성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
단순 ‘보육’이 아닌, 교육의 질도 챙기는 돌봄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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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아이도 이용할 수 있나요?

거점형 돌봄기관은
반드시 해당 유치원/어린이집 소속 유아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.

👉 협약된 주변 기관 유아도 이용 가능!

즉, 내 아이가 다니는 기관이 아니더라도,
인근의 거점기관이 있다면 사전 협의 후 이용 가능하다는 뜻이죠.

예를 들어,

• ○○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 → 옆 동네 △△유치원 거점 돌봄기관 이용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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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의 지원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?

• 교육부는 이미 거점 돌봄기관 대상 설명회(4월 30일) 개최
• 향후 ‘거점형 돌봄 지원단’ 구성 → 상담, 매칭 지원 예정
• 학부모 수요를 반영해 기관별 맞춤형 운영 계획 수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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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부의 메시지

“거점형 돌봄기관을 통해
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고민하는 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겠습니다.”
— 박대림 영유아지원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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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의 안내

• 교육부 영유아지원관 교육보육과정지원과
  ☎ 044-203-7127

궁금하신 점은 위 전화번호로 문의하시면
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어요.

요약 정리

 

항목	내용
제도명	거점형 돌봄기관
운영대상	유치원, 어린이집 (30곳 + 22곳)
이용자	소속 외 유아도 가능
운영시간	아침·저녁·토요일·휴일·방학 중
운영지역	돌봄 사각지대 우선 (11개 시도교육청)
기대효과	맞벌이 가정, 한부모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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